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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과 목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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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초액 채취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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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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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취
백탄을 구울 때 원료인 참나무는 적온 상태에서 차분히 구워져 숯으로 변해 가는데 이때 목재의 탄화가 진행됨에 따라 처음에 나오는 연기는 흰빛을 띄고 뭉개뭉개 나온다. 수연(水煙)이라 부르는 연기이다. 원목의 수분이 증발해서 나오기 때문에 증기 같은 연기가 섞여 있는 것이다. 그 다음에 조금 황색빛이 감도는 흰색의 솜 같은 연기로 변한다. 이것은 나무의 섬유질에 있는 헤미셀루로스 등이 열 분해할 때 나오는 연기이다. 여기에 열이 더해지면 연기는 청색이 된다. 이것은 리그닌이라는 나무성분이 탄화할 때 나오는 연기이다.

목초액 채취법



목초액은 초기의 솜 연기가 나올 때 추출한다.품질면에서 솜 연기가 나올 때 채취하는 것이 절대 조건이다. 숯 가마 굴뚝의 온도가 85~120℃에서 얻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목초액의 채취는 오른쪽 그림과 같은 연도를 만들어 놓고 이 속에 가마에서 나온 연기를 나가게 하면 공기에 의해 연기속에 포함된 수분이 액체로 변하여 흐르게 된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나무의 엑기스는 조목초액(組木酢液)이라 하며 완성된 숯 무게의 30~40%이다. 보통 원목을 구워서 숯이 되면 무게는 1/4이 되므로 100㎏의 나무로부터 약 25㎏의 숯과 약 8㎏의 조목초액이 얻어진다.

채취된 조목초액



숙성 후 분리, 정제
조목초액을 6개월 이상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 저장해둔다. 그러면 조목초액의 타르분은 침전하고 상부에는 기름성분이 뜨면서 3층으로 나누어진다.
가운데 홍차 같은 색상을 띈 액체가 모여지면 이것을 뽑아내어 여과하고 정제를 반복해서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정제 목초액이다.
정제 목초액은 조목초액의 70~80%이다. 따라서 목초액이라는 것은 100㎏의 원목의 약 5%, 겨우 5㎏밖에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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